주인공의 이야기속에 또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액자소설 속 액자소설의 형태를 띠는 독특한 작품이다. 덕분에 이 소설의 장르 또한 판타지에서 전쟁소설로 그리고 스릴러물에서 다시 현대물로 다채롭게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여주인공의 삶을 보다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잘 묘사해주고 있다.
박경범 작가의 스물다섯 편의 소품 모음집
박경범 작가의 스물다섯 편의 소품 모음집
박경범 작가의 스물다섯 편의 단편들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발견하고 순수하고 맑은 동심에서부터 인간의 탐욕과 본능을 파헤쳐내는 관능적 태도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박경범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