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하는 뛰어난 스토리텔러 강지영의 『신문물검역소』. 어떤 역사책에도 절대 나오지 않는 신문물에 관한 스토리를 능청스러울 만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이...

서로의 과거이자 미래를 살고 있는 두 여자의 이야기!강지영의 장편소설 『하품은 맛있다』.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연재되었던 소설로 살해 현장을 청소하는 가난한 여...

변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에 정면으로 카운터펀치를 날리다!한국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주는 김유철의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콜24』.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갔...

나의 존재를 걸고 하는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놀이!《고리골》로 제2회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던 조선희의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

과한 욕망과 악한 욕망을 품으면 품을수록 옥죄어오는 지독하고 흉악한 살!주목받는 장르소설가 박해로의 장편소설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죽음을 넘어 죽음이 산 사람에게 불러...

환상을 보는 소녀와 환청을 듣는 소년 사람의 기억, 슬픔, 원한 등의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어떤 장소나 물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오랫동안 고여 있는 잔류사념. 도이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

오늘의 작가상 · 네오픽션상 수상 작가 이재찬 신작 장편소설 “죽느냐 사느냐가 아니라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게 문제지.” 섬세하고 강렬한 미스터리 “강렬하고 가혹”하며 “잘 썼다...

꿀잼 보장 미스터리 하드보일드 버디물 과감하고 재기발랄한 손지상표 장르 소설의 매력 소설가이면서도 서사작법 연구자, 만화평론가, 번역가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문장 웹진]에서 ...

소중한 ‘우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이야기 『소원』 『터널』 『균』 『이별이 떠났다』의 작가 소재원이 전하는 또 한 번의 희망…… “행복하게 해줄게, 우리 가족 반드시.” 불운한 삶...

“지옥이에요. 다른 인간들은.”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신을 받으라』 무속 추리 스릴러의 압도적인 이름, 박해로 작가의 최고작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그것은 광휘의 강림, 기적의 실현이었다.”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로 무속 공포소설의 새 지평을 연 박해로의 신작 장편소설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로...

너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절망 속에 잉태된 이종(異種)들의 이야기 본문 중에서 * 소장은 젊었을 때 몸에 불을 지르고 노동자의 인권을 부르짖었던 전태일처럼 자신의 한 몸을 기꺼이 ...

가장 대중을 잘 이해하고, ‘재미’와 ‘스피드’를 겸비한 『야수의 나라』는 쟁쟁한 여러 작품 중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얻어내 인터파크 K-오서어워드 5회차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매번 등장마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김나영 작가는 다루기 까다로운 ‘도박’을 과감히 소재로 택하면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지운 연작소설『시간을 마시는 카페』. 이곳을 자주 찾는 인기 소설가 강훈은 카페 아스가르드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오딘의 장난’이라고 불렀다. 역시 단골손님인 아이돌 가수 유하는...

양국일 양국명 장편소설『악령』이야기는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이 어둡고 빽빽한 숲 속을 뚫고, 산꼭대기 학교에 한 학생이 전학을 오면서 시작된다. 너무나 조용한 교정과 차가운 미소의 학생...

인생에 꼭 필요한 철학을 깊이 세워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어느 동네의 작은 파친코 가게에서 일하는 스물아홉 살의 청년 고로는 ‘성공’...